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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달라이 라마의 아루나찰 순례로 인해 중국-인도 관계에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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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7-04-05 00:00

발행일2017. 04. 05.
출처BBC Hindi
구분사회

티벳의 종교지도자 달라이 라마의 아루나찰 쁘라데시(AP) 순례를 중국이 크게 반대하면서 “인도는 순례를 허가하지  말았어야 하며, 이것은 인도에게 어떠한 이득도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은 티벳의 종교지도자에게 인도와 중국의 국경 분쟁 지역의 방문을 허락한 것은 양국가의  관계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했다. 인도는 이 순례를 순수한 종교적인 여정이라고 언급했다. 아루나찰 쁘라데시 주(state) 내무부장관 끼란 리지주는 “인도는 세속주의-민주주의 국가이며 종교 지도자에게 금지령을 내리지  않는다. 중국에게 달라이 라마의 아루나찰 순례를 정치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야달라고 당부한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수요일부터 달라이 라마의 AP 주의 일주일 간의 순례가 시작될 것이다. 북부 히말라야에 위치한 이 지역을 중국은 ‘남쪽의 티벳’으로 여기며 자신들의 영토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중국의 외무부 대변인은 인도와 중국의 평안에 손해를 가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를 이용하는 것을 즉시 중단하라고 했다. 달라이 라마는 중국에 대한 답변으로, 자신은 고대 인도 사상의 전령이며 어디를 가든 비폭력·종교적 평화 그리고 세속주의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인도는 단 한번도 나를 중국에 대항하여 이용한 적이 없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