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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면제 후 마하라슈트라 주 농민들의 시위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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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훈 2017-06-12 00:00

발행일2017.06.12.
출처BBC NEWS
구분사회



    인도 서쪽 마하라슈트라 주의 농민들은 그들의 대출을 감면 해준다는 주 정부의 약속 이후 시위를 잠정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지난 6 1, 농부들은 그들의 농산품에 대한 더 좋은 가격과 부채 탕감을 위한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이 발표가 정부의 재정에 압박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와 유사한 시위가 마디야 프라데시 주에서도 일어나고 있는데, 지난 주 그곳 5명의 농부들은 시위 도중 경찰들의 총격에 사망했습니다.

마하라슈트라 주의 주지사인 데벤드라 파드나비스는 초기에 주 정부의 심각한 부채상황을 언급하며 이 정책(완전한 대출면제)을 거부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일요일 그는 농민들을 위한 대출감면에 동의했습니다. 추가적으로 일정기간 동안, 정책시행을 위한 위원회가 조직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농부들은 일시적으로 시위를 멈추기로 했습니다. "우리는 잠시 시위 운동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7월 25일 까지 이 정책이 시행되지 않는다면, 다시 시위를 재개 할 것입니다." 시위대 지도자인 라주 쉐티씨는 PTI 뉴스에 말했습니다.

하지만 주 정부와 농민들간의 긴장상태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 번의 감세만이 아닌, 급진적인 농경정책으로 농부들이 빚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기를 원합니다." 농민들 시위조직의 대표자 쉬브 쿠마르 샤르마씨가 NDTV에 말했습니다.

다른 주의 농부들 또한 비슷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북쪽의 우타르 프라데시 주와 남쪽의 텔랑가나 주는 이미 농민들을 위한 대출감면 정책을 시행하기로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