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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은 모디에게 어떤 책을 주고 싶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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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다영 2017-06-17 00:00

발행일2017.06.17
출처BBC
구분사회


총리인 나렌드라 모디는 종종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국민들에게 메시지를 보낸다. 이번에는 책에 관해 이야기를 했다. 그는 꽃다발 대신에 책을 서로에게 선물로 줄 것을 호소하며, 이것은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 트위터는 PMO India 계정에서 작성되었다. 이 트위터에 대한 응답으로 사람들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비끄람 모한은 책은 평생의 선물이다. 훌륭한 아이디어예요. 그렇게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마두미따 마줌다르는 교육은 중요하다. 초등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사람들은 배움을 갈망할 것이다. 단지 책을 선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고 했으며, 아난뜨 나라얀은 꽃은 시들어버리지만 꽃을 선물함으로써 꽃의 가격이 오를 것이고 농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BBC Hindi‘까하수니’(논쟁)에서 시민들에게 "만약 당신이 모디 총리에게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면, 어떤 책을 선물할 것인가 ?"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대한 많은 흥미로운 답변들이 있다.


패이스북을 통해 와심 아흐메드는 라비쉬 꾸마르가 쓴 책을 모디 총리에게 주고 싶다고 말했다 .

히떼쉬 빠뗄은 외국 이민에 관한 책을 선물하고 싶다고 했으며, 비나이 쁘라자빠띠는 트위터에서 총리에게 진실의 추구를 선물하고 싶다고 했다.

이쉬와르 씽은  인도 헌법, 고랍 꾸마르 샤르마는 쿠쉬완트 씽의 ‘Train to pakistan'를 주고 싶다고 했다.

따키르 아흐메드는 그에게 라나 아윱이 쓴 구자라뜨 파일’, 아쉬쓰 까노지야는 빤쯔딴뜨리의 이야기, 딕샤는 브라질 작가인 파울로 코엘료의 연금술사를 선물하기 원한다. 마두수단 딕시뜨는 압둘 깔람 전대통령의 자서전 ‘wings of fire’를 선물하기 원한다고 했다

 

며칠 전 라훌 간디 부총재가 민족의용단(RSS)에 맞서기 위해서 기따(Geeta)와 우파니샤드를 읽고 있다고 했으며, 그의 성명이 소셜 미디어에서 논란거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