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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갠지스와 야무나 강은 살아있는 독립체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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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훈 2017-07-08 22:35

발행일2017.07.07
출처BBC NEWS
구분사회

인도의 숭배를 받는 갠지스와 야무나 강이 살아있는 독립체로 볼수 없다고, 대법원은 판결했습니다.(7월)

이번 3월, 우타르칸드 주의 고등법원에서 두 강들이 사람과 동등한 법적지위가 있다고 했던 판결은 무효화 되었습니다. 이전 판결은 깊게 숭배되지만, 심각하게 오염된 강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고등법원의 조치였습니다. 그러나 우타르칸드 주 정부는 대법원에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그 선언은 법적으로 적절치 않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갠지스 강(힌두교인들이 "강가 마타" 혹은 어머니로 모시는)은 인도 전국의 5억명의 넘는 사람들의 삶의 줄기입니다. 갠지스 강과 그것의 지류인 야무나는 나라의 중요한 두 강입니다.

BBC의 남아시아 편집자인 질 맥기버링은 강들은 인도인의 삶의 중심이고 인도문화 내에서 가장 축복받는 존재, 심지어 신같이 여겨지는 존재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두 강은 산업적인 낭비, 하수오물 심지어는 강둑에서 화장하는 많은 시체들 때문에 심하게 오염되었습니다. 오염을 멈추기 위한 법이었지만, 비평가들은 그 조치는 적절하지 않고 잘못된 형편없는 시행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3월 강들에게 사람과 같은 법적 지위를 준 획기적인 판결은 이런 모든 상황들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강들을 오염시키고 훼손시키는 행위는 상해를 입히거나 심지어 살인을 하는 것과 같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위의 판결은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그러나, 갠지스강의 근원지인, 우따르칸드의 주 정부는 이 통제는 실질적으로 효과가 없으며 심지어 강들의 범람 혹은 익사에 대항하는 주장들처럼 복잡한 상황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합니다. 주 정부는 대법원에 자신들이 동의하고 이전의 판결을 뒤집는 반대의견을 대법원에 제시했습니다.

그러나, 관계자들은 여전히 중요한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있습니다. - 인도의 가장 중요한 두 강들을 어떻게 깨끗하게 할 것인가 그리고 어떻게 청결을 유지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