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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2017-08-14 00:00
뉴델리: 정부 철도 경찰은 월요일에 폭탄 테러 협박을 받은 후, 뉴델리역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모든 기차들을 수색하고있다.
오전 4시 10분 경에 폭탄이 역의 한 열차 안에 있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고 고위 철도 당국자가 뉴스 에이전씨인 IANS에 전했다.
북부 철도 대변인인 니라즈 샤르마는 정부 철도 경찰(GRP)과 철도방위청(RDF)이 탐지견을 데리고 수색 중에 있다고 에이전씨에 말했다.
이틀 전 쯤, 델리 경찰은 델리 고등법원 건물 내에 폭탄이 있다는 유사한 전화를 받았다.
ANI는 경찰특공기동대, 소방대, 폭탄처리반이 법원에 도착했지만, 나중에 그 전화는 사기극으로 밝혀졌다고 보고했다.
한편, 정보국이 몇몇의 테러리스트가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 도중 테러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한 후 수도에는 보안이 강화되었고, 약 47,000명의 보안요원이 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