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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영 2018-02-06 00:00
뉴델리: Majlis-e-Ittehadul Muslimeen(AIMIM)당의 대표 아사두딘 오웨시(Asaduddin Owaisi)는 인도 무슬림들을 “파키스탄인”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을 3년 징역형에 처하게 할 법을 제정해달라고 정부에 권고했다.
오웨시는 하원 정부에 자신의 요구를 제기했고, 그는 자신의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며, BJP 정부는 이 법안을 제정하지 않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정부의 triple talaq(트리플 딸락)을 금지하는 법안에 대해 비판했다. 그리고 의회에 도입된 법안이 사회 문제의 해결책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오웨시는 triple talaq(트리플 딸락) 법안은 “무슬림 남성들을 감옥으로 보내려는 계책”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다우리 죽음과 다른 여성들에 대한 범죄는 과거의 이런 관습들에 대한 특정한 법이 제정된 이후에도 멈추지 않았다고 말했다.
오웨시는 과거에 “파키스탄으로 가라”라는 말을 들어야 했다. 2016년 3월, Shiv Sena는 아사두딘 오웨시에게 ‘Bharat mata ki jai’라는 구호를 외치지 못하게 했고, “파키스탄으로 가라”라고 비난했다. Shiv Sena 의 대표 Ramdas Kadam(람다스 까담)은 “오웨시는 인도를 존중하지 않기 때문에 인도에서 살 자격이 없다. 그는 파키스탄으로 가야 한다. 아니면 우리가 그를 인도 밖으로 내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