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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르프라데시에서 결혼 한지 사흘 된 신부, 보석과 현금 갖고 도망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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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2018-08-22 23:32

우타르프라데시에서 결혼 한지 사흘 된 신부, 보석과 현금 갖고 도망가다.



우타르프라데시 주 알리가 (Aligarh) 근처에서 결혼 한지 사흘 째 되던 날 신부가 신랑의 가족들 및 친척들에게 약을 먹여 기절 시킨 후 현금과 보석을 챙겨 사라졌습니다.

이웃 사람들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여 쓰러져 있던 가족들을 모두 병원으로 이송 시켰습니다. 위급한 상태인 환자들은 병원으로 보내졌으며 몇몇 가족들은 의식을 찾은 상태였습니다. 이글라스 (Iglas) 지역 경찰이 집으로 출동하여 신부를 체포하려 했지만 이미 신부는 달아난 후 였습니다.

 

이 사건은 이글라스 코트왈리 (Iglas Kotwali) 지역에서 발생한 것이며 5일 전 마을 거주자인 발비르 (Balvir)의 아들 라비 (Ravi)와 찬드라 (Chundra)의 딸 구디야 (Gudiya)가 결혼을 했습니다. 그들이 결혼 한지 4 일째 되던 날 찬드라와 그의 아내는 자신의 딸을 라비에게 주었다. 구디야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집에 도착할 때쯤 요리를 준비해 대접하였습니다. 구디야는 준비한 음식에 약을 넣어 가족들과 친척들이 음식을 먹도록 하였습니다. 그 후 그들은 모두 의식을 잃었습니다. 집안에 현금을 보관하고 있었던 시아버지와 시어머니의 돈과 친척들의 아내들이 착용하고 있던 보석들을 모두 훔쳐 도망쳤다고 합니다.

 

화요일 아침 라비의 가족들이 보이지 않아 그의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웃들의 도움으로 쓰러져있는 라비, 라비의 아버지, 라비의 형제(소누, 람드한, 사르베쉬, 라브나)를 병원으로 이송하였습니다. 친척들은 경찰에게 라비의 아내(구디야)5만 루피 상당의 현금과 친척들의 아내의 보석을 훔쳐갔다고 말했습니다. 이 결혼은 찬드라 친척의 소개로 비롯된 것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