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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기상청: 2017년 몬순 강우량, 장기 평균의 98%에 육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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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7-06-07 00:00

발행일2017.06.07.
출처NDTV INDIA
구분사회

다가오는 인도의 몬순(우기) 동안 1 장기 평균 강수량의 98% 육박하는 비가 것으로 지난 화요일, 인도 기상청은 발표했다. 이는 지난 예보보다 2% 증가한 수치로 잠재적인 농업소득과 경제성장을 촉진할 것으로 기상청은 말했다.  기상청은 지난 4, 올해 몬순 강우량이 지난 50 장기 평균 강수량 89센티미터의 96% 육박할 것으로 예측했다. 전국적인 월별 강수량의 경우, 7 장기평균 강우량의 96%, 8 평균의 99%(9% 오차 포함) 기록할 것으로 성명을 통해 전달하였다.

대체적으로 인도 연간 강우량의 70% 비가 몬순기간 동안 내리는데, 이는 2조달러 규모의 인도 경제에서 15% 차지하고 13 인구 절반 이상의 고용이 창출되고 있는 농업 부문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인도는 절반이 넘는 농지의 관개시스템 부족으로 인해 전국의 26천만 농민들은 몬순동안 내리는 비에만 의존하여 , 옥수수, 사탕수수, 면화 콩과 같은 작물을 재배하고 있다.

지난달 케랄라의 남서쪽 연안부터 몬순이 시작되어 2011 이래로 가장 빠른 몬순의 시작을 알렸다.

-엘니뇨의 영향

인도 기상청은 기상예보 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약간의 엘니뇨 현상이 있을 것으로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였다. 이것은 약한 엘니뇨 현상의 가능성을 60% 예견했던 다른 국제 기후센터와의 전망과는 다른 내용이다. 해수면 기온의 상승현상인 엘니뇨는 주로 동부 중부 태평양에서 수년에 한번씩 발생하며 주로 농작물 피해 화재와 홍수와 관련이 있다. 로이터 통신은 지난 5, 엘니뇨 기상 패턴에 대한 우려의 완화로 지난 예보보다 몬순 강우량 증가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게다가 이번 몬순에는 인도니뇨라고도 불리는 인도양 다이폴(IOD-인도양 동부와 서부의 극심한 해수면 온도차가 나타나는) 현상으로 인한 강우량의 증가 또한 예상된다.

인도 기상청은 이번, 기상예보의 정확성 개선을 위해 처음으로 동적 모델을 기반으로 하여 예측 시스템을 가동하였다. 새로운 시스템은 원조 격인 미국 모델을 인도상황에 맞게 조정한 것으로, 관개 또는 비료를 뿌리기 위한 최적의 시기를 조율하고 비가 경우 전국적인 강수 측정을 계획하여 인도의 농업생산량을 대략 15%만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