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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쿡 애플 CEO와 인도 모디 총리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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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7-06-27 15:00




지난 25 애플의 CEO 팀쿡은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의 회담에서 자사가 인도의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조하며 미국과 중국 다음 가는 세계 3 스마트폰 시장인 인도에의 적극적인 진출에 대한 열망을 내비쳤다. 쿡은 워싱턴에서 열린 비즈니스 서밋에서 모디 총리를 만났다. 애플사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매출부진을 겪은 수익원으로 신흥 인도시장을 목표하고 있다.


애플은 인도에서의 아이폰 조립공정을 시작하기 위해 인도 정부에 세금 정책 변화를 요구했었다. 현재는 애플의 자체 소매점을 개설할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는데 현재 인도에서는 개인 재판매업자들을 통해 아이폰이 유통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모디총리와의 회담에서 쿡은 향후 6개월 이내에 애플의 인도 사업장이 재생에너지로 완전 가동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팀쿡은 소위 말하는 " 경제(app economy)" 통해 인도에 74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인도의 개발자들은 10만개의 앱을 개발하여 앱스토어 발표하였음을 여러 강조했다.

모디 총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팀쿡과 다른 미국의 기업의 최고경영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애플은 제조사 윈스트론(Winstron) 협력하여 지난 5월부터 벵갈루루에서 아이폰 SE 조립을 시작하였다. 인도 당국은 애플이 점점 많은 현지 부품을 이용할 것을 조건으로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애플은 회사의 주가 상승의 주요 요인이었던 중국에서의 매출이 연간 14 퍼센트 하락하고 가장 최근 분기에만 107 달러의 매출이 떨어짐에 따라 인도시장에 기대를 걸고 있다.

애플은 아직 인도에서 발생하는 수익이 얼마나 되는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가장 최근 분기에는 " 두자리 " 매출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쿡은 회사의 가장 최근 실적 발표회에서 애플이 인도에서 어떠한 노력을 하고 있는지 설명했다. "우리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지고 다양한 전선에서 인도 진출에 임하고 있다. 특히 현재 인도에는 4G 인프라가 진입, 확장되고 있기 때문에 애플을 위한 기회가 있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