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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위기로 인해 토마토 Kg당 100루피로 고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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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7-08-02 04:02

발행일2017년 7월 29일
출처NDTV
구분경제/사회


주요도시에 공급되는 토마토 가격이 지속적으로 킬로그램(Kg) 100루피를 호가하고 있다. 이는 강우로 인해 공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며 인도 소비자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7 29 기준 토마토 가격이 주요 도시에서 Kg 90루피이며 최대 100루피까지도 산정되고 있다고 한다.

정부의 데이터에 따르면 델리는 Kg 92루피인 반면, 뭄바이는 Kg 80루피, 첸나이는 57루피, 콜카타는 95루피 것으로 나타났다.

마더데어리(Mother Dairy)에서는 주방 필수 식재료인 토마토를 델리 NCR지역내 300개의 자사 소매점에서 Kg 92루피에 팔고 있는 반면, 온라인 식료품 판매 플랫폼인 빅바스켓이나 그로퍼스에서는 Kg 거의 100루피에 가깝게 판매되고 있다.

지역 상인들은 토마토의 품질에 따라 Kg 적게는 80루피에서 많게는 100루피로 팔고 있다.

델리 NCR지역에서 Kg 25루피로 토마토가 판매되던 지난 6 초부터 지금까지 토마토 가격이 4배가 상승한 셈이다.



아자드푸르 토마토 상인 연합회 회장인 아쇽 카우식은 인접한 주에서 폭우 뒤따른 폭염으로 인해 작물들이 크게 손상되어 수도지역의 토마토 공급에 치명적인 지장을 주었다고 말했다.

하르야나 주로부터는 수확이 일찍이 완료되었기 때문에 공급이 중단되었고 현재 시장으로 유입되는 토마토는 쉼라 히마찰 프라데쉬에서 생산된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한편, 산업 조합인 아소참은 "토마토가 재배 중인 몇몇 주에서 홍수로 인해 작물에 피해가 발행하였으며 이에 따라 토마토 가격이 즉각적으로 완화되지는 않을 같다" 라고 말했다.

양파와 감자와는 다르게 토마토의 유통기한은 매우 짧기 때문에 보관과 운송을 위해서는 저온운송시스템과 현대적 시설의 창고가 필요하다고 그들은 성명을 통해 밝혔다.

또한 토마토 가격의 상승은 최근 동안 토마토 퓨레 또는 케첩과 같은 대체재의 40-45퍼센트에 달하는 추가 수요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카르나타카, 안드라 프라데쉬, 텔란가나, 마드야 프라데쉬, 웨스트 벵갈 오디사와 같은 주들이 주요 토마토 생산지이다. 전국적으로 18백만톤의 토마토가 생산되고 있다.

인도 소비자청은 인도의 북부, 동부, 남부, 북동부에 걸쳐 자리잡은 100개의 중심시장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22개의 생활필수품의 가격을 모니터링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