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한글) 김**

(영문)

회사공식명 (영문): dnata Singapore Pte Ltd

간단한 자기 소개학번 2008**** 학부 영일중대학 영어학과

간단한 회사 정보(몇 년 설립)

(포털사이트에 내용이 없어 wikipedia의 내용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1959년 두바이를 헤드쿼터로 세워진 회사로 Dubai National Air Travel Agency(이하 dnata)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회사로 유명한 에미레이츠emirates 그룹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국제공항에 지상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의 인천과 김포공항에는 운영되고 있지 않지만 호주, 중국, 파키스탄, 필리핀,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이라크, 로마니아, 저의 근무 스테이션이었던 싱가포르 등에 알려져 있습니다.

회사 규모

국내에는 스테이션이 되어있지않아 규모적으로 알기는 힘들지만 전체적으로 아시아 지역에는 그리 크지 않은걸로 알고 있어요(싱가폴 창이공항을 보더라도 국적기singapore airlines은 드나타가 아닌 다른회사와 조업되어 있답니다. 국내에도 유일하게 외국계 지상조업회사가 하나 있습니다. 스위스포트라구요 제가 한국와서 잠깐 근무했었습니다) 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보았을 때 대규모 기업적 회사입니다. 에미레이츠그룹에서 브랜치되어 유럽이나 오세아니아쪽에 조업이 많이 되어 있어요.

주요고객

외항사가 대부분이구요. 싱가폴 스테이션을 예로 들면 cathay pacific airways, air france, china airlines 물론 emirates항공사는 드나타 조업을 받습니다(자회사이기 때문에) 그래서 싱가폴현지사람도 많았지만 다른 국적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였어요. 물론 한국분들도 많았구요^^

본인 직책 및 업무 PSA로 passenger service agent였습니다. 주로 체크인카운터에서 티켓팅을 위한 예약과 발권을 했고 입출항게이트에서 안내방송 및 입출항 어시스트를 담당했습니다.

취업 후기

어떻게 취업하게 되었나

앞서 보이다시피 영어를 전공한 학생이었고 4-2학기에 벡스코에서 인턴을 했었어요. 전시회 및 박람회 다양한 행사를 관찰하게되면서 외국바이어들 방문이 있을때마다 제가 조력으로 통역을 조금씩 담당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활동적으로 일하는데에 재미를 얻게 되기 시작했어요. 벡스코 인턴이 정규직 전환이 되는 포지션이었지만 추진하고 싶진 않았습니다. 그러다 학교는 자주 가지 않았지만 교내홈페이지의 채용공고는 수시로 자주 확인을 했었어요. 우연찮게 미국공항근무와 싱가폴공항근무를 동시에 보게 되었고 미국도 지원을 했었는데 유사전공이 아니여서 apology letter를 받았어요. 싱가폴은 그러한 제한이 없었기에 서류지원을 했고 한양여대에서 면접을 보고 당일에 바로 합격소식을 받았습니다. 1년간 무수한 일들이 많았어요. 좋은 사람들도 많이 만났고 또 다른 타국에 적응하고 낯선 다양한 국적 승객들의 편의를 맞추다보니 이제는 왠만한 낯선 일들이 공격해도 제 자신을 끝까지 책임지고 방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살다보면 취업을 하는 관문보다 힘들지만 더 중요하고 소중한 다리와 같은 루트들이 많더라구요. 부산외대 후배들 중에서도 영어를 전공한 후배들에게 경험의 단추를 하나 더 채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너무 기쁠 것 같습니다.

지금 소감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