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해보고 느낀 장롱면허운전연수의 필요성


이번에 10년만에 운전면허를 갱신하러
갔는데 내가 언제 면허를 땄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더라구요.
그런데 하나 정확하게 생각나는 건
면허를 따고나서 처음으로 운전을
해봤는데 악셀과 브레이크가 헷갈려서
주차되어 있던 차를 세게 박았던 기억이
있어요.
면허를 따고나서 한달간 운전을 안하다가
처음 했는데 너무 긴장한 나머지 헷갈렸던
거죠.
면허가 있으면 언제든 운전을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전혀 다른 문제였어요.
중요한 건 바로 꾸준하게 연습해서
실력을 높이는 것이었죠.
주행 중 실수는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생명에도 지장이 생기기 때문에
저는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떨어져서 몇년간
운전을 포기하고 살았어요.
살면서 평생 운전할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집에서 거리가 먼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면서 야근이 잦다보니
자차가 필요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정말 용기내서 운전을 다시
시작하기로 했고, 다만 강습은 전문업체에
제대로 받아보기로 했어요.
10년 초보운전자가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어딜까 알아봤는데 요즘 인기있는
장롱면허운전연수가 보이더라구요.
여기는 강사님이 직접 출장을 오셔서 가르쳐
주시고 연수용 차량이 필요하다고 신청하면
운전해서 가지고 오시더라구요.
편하게 집 근처에서 강습을 받고나서
끝나고나면 바로 5분만에 집으로 도착하니
여기서 배우면 직장을 다니면서 강습을
받아도 부담이 없겠다 싶었어요.

게다가 저는 운전의 트라우마를 이겨내는
것이 무척이나 중요했는데요.
후기를 보니 여기는 강사님이 모두
친절하시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알려주시며
실수를 하더라도 어떻게 고쳐야하는지
피드백을 해주시기 때문에 수강생의
자존감이 올라가는 곳이라도 하더라구요.
이렇게 강사님이 친절하신 이유는 바로
연수 경력이 오래되신 베테랑 강사분들이
업체에 소속되어서 근무를 하시기
때문인데요.
본업으로 하시면서 정규 강사로 근무하셔서
그런지 업체의 매뉴얼과 커리큘럼대로
수업을 깔끔하게 진행해주시더라구요.

여성강사님도 많으셔서 같은 성별인
수강생분이 요청하시면 배정을 받아보실 수
있구요.
강습을 받다가 왠지 이 강사님과는
수업스타일이 잘 맞지 않다고 느끼는
경우가 종종 있잖아요.
그럴 때에는 업체에 연락하시면 교체를
해주시기 때문에 불편함없이 운전을
배워보실 수 있어요.
전문 업체다보니 수강료도 궁금했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는 비용이 합리적이라서
인기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고
자차는 29만원인데 10시간을 배우는 동안
추가금액은 없답니다!
얼른 등록하고 운전 배우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서
주행을 하기전에 꼭 필요한 이론과
기능공부를 하기로 했어요.
물론 이 부분을 잘 아시는 분들은
간단한 테스트 후 바로 건너뛰고 다음
단계를 나가보실 수 있답니다.
저는 자동차의 모르는 기능까지 꼼꼼하게
배워볼 수 있는 시간이었고 면허 취득 때
몰랐던 버튼의 역할까지 모두 배워볼 수
있었어요.
특히 센터페시아에 있는 기능들은 에어컨
밖에 없었는데 이 에어컨이 외부순환과
내부순환이 있더라구요?
어떤 상황에서 주로 사용하는지 배워보면서
제대로 익혀볼 수 있었어요.

이렇게 배우고 나면 직접 활용해서 몸에
딱 적응해놓는 것이 좋겠죠?
페달과 핸들 조작도 감을 익혀봐야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인근에 한적한 도로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사실 시동을 거는 것도 몰랐던 저였기에
직진만 해도 성공적인 수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하나씩 계단을 밟듯이 운전을
배우니까 직진은 물론 좌회전, 우회전도
하고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규정 속도에
맞춰 가볼 수 있었어요.
커브를 돌면서 방향지시등도 써보고
배운 기능들을 백분 활용하면서 강습을
마칠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도로주행
시간을 가져봅니다.
수업 내내 도로주행을 하는데 50분 강습 후
10분 쉬는시간이 있기 때문에 체력에
부담없이 운전을 배울 수 있어요.
우선 제가 처음으로 만난 교차로는 바로
회전교차로였는데요.
사실 처음에는 신호등도 없고 이게 뭘까
하면서 멘붕이었지만 강사님이 옆에서
차근차근 알려주셨어요.
회전하는 차량을 먼저 보내주고 직진
차량이 진입하는 특이한 룰이 있더라구요.
보통 직진 차량이 우선인데 회전교차로는
다르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본격적인
주행을 시작했답니다.

차선변경을 하거나 교차로를 가면서
신호등을 식별하고 표지판을 해석하는
연습까지 집중력을 놓치면 안되는
순간들이었어요.
하지만 반드시 혼자서 운전을 할 정도로
배워보겠다는 집념으로 강사님에게
운전을 배웠답니다.
쉬는 시간에도 궁금한 점을 여쭤보면서
주행 중 몰랐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결했고
그 외에도 유턴을 할 때 표지판을 읽고
안전한 타이밍에 운전하는 것까지
다각도로 배울 수 있었어요.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워보고 남은 시간은
주행을 한번 더 해보기로 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배우는
주차는 후진주차를 기본으로 하고
두가지의 고급 기술을 배우게 되는데요.
바로 전면, 평행주차를 익히게 되므로
많은 분들이 배워서 정말 유용하게
활용하신다고 해요.
요즘에는 주차장이 잘 갖춰진 아파트들도
많지만 어떤 분들은 갓길이나 골목길에
주차를 해야하는 경우들이 있죠.
그러다보면 평행주차가 필수인데 그런
부분까지 모두 알려주시니까 주차의 달인이
되실 수 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10년이 된 초보자들도
쉽게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에요.
친절한 강사님과 커리큘럼만 있다면
문제없죠!
여러분들도 내일 당장 배워보실 수 있으니
홈페이지부터 천천히 둘러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