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융합학부] 우리학교 학생이 국제 일본어 디베이트(Debate) 대회에서 최우수상 및 단체 우승
지난 8월 22일(일) ~ 8월 29(일), 제10회 국제 일본어 디베이트 강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주최: 디베이트 교육국제연구회, 일본 디베이트협회 규슈지부, 공동개최: 규슈대학 언어문화연구원, 후원: 규슈대학 지구사회통합과학부, 규슈대학 공창학부, 규슈대학 디베이트클럽, 디베이트브릿지, 히로시마슈도대학 디베이트클럽)

본 강좌는 일본어 디베이트를 통해서 일본어 학습자와 일본어 모국어 화자가 국제 교류를 실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어 금년으로 10년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주최측인 규슈대학(일본)을 비롯하여, 난징대학(중국), 국립대만대(대만), 동국대학교(한국) 등 다양한 지역에서 온 11개대학 30명이 넘는 학생들이 참가하여, Slack이나 Zoom과 같은 온라인 도구를 통해 함께 배우고 교류했다. 강좌의 마지막에 실시한 디베이트 대회에서는, 국제 혼성팀이 각각 학습의 성과를 발휘해, 열띤 디베이트 대회가 펼쳐졌습니다.

우리 학교에서는 4명이 참가하고 그 중에서 구진홍 (일본어융합학부2학년)학생이 일본어 학습자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그리고 국제 혼성팀으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

구진홍 학생은 "디베이트 팀원들과 처음 만났을 때 부터 쭉 했던 말이 있습니다. 즐기면서 하자. 디베이트를 하는 동안 매 순간  모두가 즐겁게 준비하며 열심히 임했기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대회를 알려주시고, 대회 이외의 디베이트와 관련된 공부와 도움을 주신 스와 교수님, 같이 노력한 팀원들, 그 밖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국내외로 우리 학교가 더욱 알려지고 활약하게 되면 좋겠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일본어창의융합학부는 “한국 대학생 일본어 디베이트 대회”(주최: 일본영사관, 일본대사관홍보문화원, 부산일본인회)에서도 최근 2년 연속으로 전국 우승을 차지하였고, 코로나로 인한 지난해를 제외하고 올해 11월 열리는 이 대회에서는 3년 연속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1. 구진홍학생(오른쪽 위) (우승한 일본/중국/대만/한국 혼성 팀)

사진2. 참가자 사진

사진3. 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