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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문화학부 2015-07-15 13:07
튜터링은 2015년 3월 30일부터 시작해서 2015년 6월 5일에 끝났다. 튜티는 14학번의 박수진이었고, 튜터링 과목은 '기초한문'이었다. 평소에 다른 학번과는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별로 없어서 아쉬웠는데, 튜터링을 하면서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 조금 아쉬웠던 점이 있다면 내가 맡은 '기초 한문' 과목이 튜터의 도움이 필요하기보다는 혼자 외워야하는 특성을 가진 과목이었다는 것이다. 아쉬운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시험 기간에 튜티가 수강하고 있는 과목인 현대시론과 한글과 정서법을 함께 대비했다. 튜터링을 하면서 가장 좋았던 점은 내가 배웠던 내용을 복습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 과의 특성상 모든 과목의 내용이 연결되어 있어서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또한 튜터링을 준비하면서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고, 교수님들이 수업을 위해 얼마나 많은 준비를 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튜터링이 계속 진행되어서 우리 과의 전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