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농업 공동체 간의 신용거래 문화를 강화시키기 위해 인도 최대 여신 사인 SBI(State Bank of India)의 Rajnish Kumar(라즈니쉬 꾸마르) 회장은 자회사인 SBI 카드와 SBI 결제 서비스를 통해 농민들에게 신용카드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를 구자라뜨, 라자스탄, 마드야 쁘라데쉬 주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할 것이며, 성공 여부에 따라 인도 전역에 론칭될 것이라고 말했다.

KCC(농민 신용 카드)와는 달리 SBI 카드는 40일의 신용을 제공하며 다른 SBI 카드와 마찬가지로 이자율은 정상 수준일 것이라고 꾸마르는 말했다. “가장 큰 차이는 납부 연체료가 일반적인 SBI 카드보다 상대적으로 낮다는 점이다”라고 그는 출시 행사에서 기자들에게 말했다. 그는 농민들의 소비재 품목에 대해서는 여신 한도의 20프로의 지출을 허용하고, 80프로는 농업용 품목에만 지출을 허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