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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트뤼도총리와 인도 모디총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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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8-02-23 00:00

발행일2018년 2월 23일
출처BBC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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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3 금요일, 캐나다의 저스틴 트뤼도총리가 그의 험난한 공식 인도방문의 끝자락에 인도 나렌드라 모디총리와의 만남을 가졌다.  

 

 캐나다측은 1주전 공식 만찬에 시크교 과격론자를 초청한 밝혀져 공분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초청은 나중에 취소되었다. 그럼에도 캐나다의 트뤼도 총리는 즉흥적인 방그라 춤을 추며 공식 방문을 즐기고 있는 하다.

 양국은 인도가 캐나다 총리의 방문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추측을 부인했다. 모디총리는 각국 지도자들이 인도에 방문할 직접 공항에 나가 영접 하곤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회담 2 전에 트위터에 트뤼도 총리를 환영한다는 글을 올린 것이 전부였다.

 두 지도자들은 트뤼도 총리가 인도에 도착한지 6 만에 회담을 가졌고 인도-캐나다 유대를 재확인하는 상호협약에 사인했 다.

 

 트뤼도 총리의 인도방문은 그의 정부가 시크교 과격론자들에게 유연한 태도를 보인다는 비난을 받았다. 총리는 자스팔 아트왈(1986 인도총리 암살 혐의를 받다가 나중에 무죄판결을 받은 인물) 델리 만찬에 초대한 것은 실수라고 말했다.

 목요일 저녁 캐나다 대사관에서 주최한 만찬은 다른 이유로도 주목을 받았는데, 트뤼도 총리 그가 좋아하는 인도 춤인 방그라를 추면서 만찬장에 도착했기 때문이다. 만찬에 모인 사람들은 그에게 환호를 보냈으나 트위터에서는 많은 인도인들과 캐나다인들이 총리의 춤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엇갈린 반응을 있었다.

 

 트뤼도 총리와 그의 가족은 이번 방문에서 인도 전통 복장을 입고 나타나 여러 뉴스에 오르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에 인도사람들은 환호를 보내거나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많은 사람들이 인도인들이 항상 발리우드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입고 다니지 않는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했다.

 모디총리는 델리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트뤼도 총리를 맞이했다. 금요일에 그들은 대표단들과 함께 다시 만나 무역, 국방, 기후변화, 그리고 민간 원자력 관련 협조에 대해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