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깐푸르에서 발생한 열차사고의 다섯 가지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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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11-21 00:00

발행일2016. 11. 21.
출처BBC Hin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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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새벽 3시경 우따르 쁘라데시 주의 깐뿌르 근교에 있는 푸크라야에서 빠뜨나-인도르 익스프레스가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미디어의 리포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142명의 사망자와 180여명의 부상자가 발생하였다. 철도 장관은 기차 탈선 원인을 조사하라고 명령했고 책임자에게 엄중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 열차 사고의 원인은 무엇인가 ? 조사 이후에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철도 운수 관련 전문가들은 철로 균열의 가능성을 추측하고 있다. 철로 균열의 체계적인 점검 방법에 대해서 산자이 빤디는 “매달 주요 노선인 델리-뭄바이, 델리-꼴까따, 델리-첸나이, 꼴까따-뭄바이 노선에 초음파 탐지장치를 이용하여 미세한 균열까지도 측정이 가능하며 다른 노선들은 두 달에 한 번 정도로 점검하고 있다”고 한다. 여기에서 의문점은 빠뜨나-인도로 익스프레스 노선은 언제 점검을 했느냐는 것이다. 정기 점검을 연장하였는지 아니면 점검을 하지 않은 채 기차를 운행했는지 여부가 밝혀져야 할 것이다. 철로의 균열 이외에도 가중한 적재량, 기차의 속도, 특정 대차(특히 가장 피해가 심한 S-1, S-2 객실)의 문제 의심 그리고 기관사는 철로 아래의 침몰 부분으로 인해 갑자기 기차가 충격을 받은 것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요약 : 전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