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차 내부와 철도 역에서 판매되는 음식이 사람이 먹기에 적절하지 않다는 공식적인 보도가 났습니다.

연간 감사 보고서는 80개의 철도와 74개 역에서, 포장되고 병으로 보관된 음식들이 유통기한이 지난, 오염된 것으로 발견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파리, 쥐 그리고 바퀴벌레들이 접근하는 개방된 곳에 음식들이 보관되었습니다.

인도는 매일 2천 3백만명이 이용하는 세계에서 가장 큰 철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영국 식민지 때 만들어 진 것으로, 인도교통의 중추입니다. 그러나 그곳의 음식 서비스는 이용객들의 비판에 놓였었고, 이번 2월 인도 철도부는 새로운 취사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인도의 감사원과 감사원장(CAG) 보고에 따르면, 기차 역과 내부의 취사부분에서 청결과 위생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 심사 결과 : 깨끗하지 않은 물이 생수로 이용 됨. 쓰레기 통을 닫지 않고 규칙적으로 비우지 않음 그리고 씻지 않음. 취사물품들이 파리,벌레 그리고 먼지로부터 보호되지 않음. 쥐와 바퀴벌레들이 기차내부에서 발견 됨.

보고서는 현재 변화된 정책과 인도 철도국의 조리실, 고정된 취사구역  그리고 자동 판매기 제공실패에 대해서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용 중 인 트위터에, 철도부는 2월 27일 발표했던 새로운 취사 정책이 기차 이용객들에게 질좋은 음식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이번 금요일에 올렸습니다. 부서는 새로운 조리실과 기존의 것을 개량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