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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룬 재틀리: 인도정부에서 회계연도를 1월 - 12월으로 변경하는 방안 고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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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 2017-07-23 23:00


(^아룬 재틀리 인도 재무부 장관)


 정부에서 4 월에서 3 월까지 였던 회계연도를 1 월부터 12 월까지 로 변경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고 아룬 재틀리 재무부 장관이 의회에 통보했다. 그는 지난 금요일, 록 사바(인도 하원)에서 서면으로 "회계 연도 변경의 건은 정부의 검토 중에 있다." 라고 답장했다.


 재틀리 장관은 정부에서 주도하여 회계 연도를 달력 연도와 동기화하는 것을 제안하였는지 질문 받았다. 재틀리 장관은 정부에서 샨카르 아차르야 (전 수석 경제 고문)를 의장으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이 문제를 검토하였다고 말했다. 또한 "위원회에서 작성한 보고서는 이미 받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재틀리 장관은 정부에서 11 월 -12 월에 연방 예산안을 제출 하도록 당부했는지에 대해 질문 받았다. 그는 "현재 단계에서 논할 일이 아니다” 라고 답했다.


 회계연도가 변경될 경우, 과도기 동안 세법 등 다양한 법의 개정이 필요할 것 이다. 또한 회계연도와 달력 연도를 동일선상에 배열한다는 것은 연간 예산책정을 다시 앞당겨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 주도의 NDA 정부는 이미 예산안 발표를 2월 1일로 앞당겼었는데 이것은 2월 28일에 예산안 발표를 하던 오래된 전통을 깬 파격적인 행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