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하르의 모띠하리 지역에서 심각한 인신매매 사건이 알려졌다. 오케스트라를 빙자한 인신매매와 성매매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경찰이 범인들의 은신처를 급습해 17명의 소녀들을 해방시키고 12명의 인신매매범을 체포했다.

뭄바이의 한 시설에서 네팔 출신의 두명의 소녀가 실종되었으며 그때부터 프로젝트 깔끼, 저스티스 웬처르 인터네셔널. 이 두개의 기관이 소녀들을 찾고 있었다. 바로 그때 그 소녀들이 비하르의 짬빠란 지역의 뚜르꼬리야 시골에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기관들은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비하르의 경찰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경찰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짬빠란 지역의 경찰들이 월요일에 해당 사건을 해결했다.  경찰들은 마흐나와, 자야싱푸르, 벨와 마을을 수색했으며 뭄바이의 시설 사람들과 동행하였다.

해당 지역에는 '마난 말리크' 라는 사람이 오케스트라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오케스트라 안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가 이뤄지고 있었고 마난 말리크와 그의 아내를 포함한 12명의 사람들이 이 사건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해방된 소녀들은 인도의 여러 주에서 왔으며 감언이설로 꾀어서 이곳으로 데려온 것으로 보인다.

소녀들은 오케스트라에서 강제로 춤을 춰야 했으며 성매매 까지 강요받았다. 현재 경찰청장은 이 해방된 소녀들을 상대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