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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에서 여학생이 산 채로 불태워져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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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학 2018-12-24 00:00

पुलिस 6 दिन बाद भी आरोपियों का सुराग नहीं लगा पाई है (फाइल फोटो)


아그라에서 발생한 달리트 여학생을 산채로 불태워 죽이는 사건으로 웃타르 프라데쉬가 충격에 빠졌다.

일주일 쯤 전에 오토바이를 탄 두명의 청년이 산잘리 라는 이름의 여학생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불을 질렀다. 중태에 빠진 산잘리는 델리의 병원에 보내져 입원 되었으나 결국 사망했다.


웃타르 프라데쉬 경찰들은 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실패했으며 , 쓸데없이 총알만 쏠 줄 알지만 해당 사건의 범인들은 6일이 지난 지금도 잡히지 않았다. 그리고 정치인들은 보여주기 식 정치를 위해 산잘리의 집에 형식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하지만 유가족들의 상태는 아무도 알고 싶어하지 않는다. 정치인들은 산잘리의 집으로 가서 사진을 찍고,

물만 마시고, 보여주기식 얘기만 하고 돌아간다. 산잘리의 어머니는 아그라 의회 앞에서 ' 6일이 되었는데 범인은 잡히지 않았고, 정치인들은 집에 와서 물만 달라고 한다. 집에 6일 동안 음식이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어디서 물을 가져와서 대접할 수 있나?' 라고 말했다.


사건-

12월 18일, 아그라의 랄라우 마을에서 오후 2시에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길에 2명의 낮선 사람이 산잘리에게 휘발유를 던지고 불을 붙이고 도망갔다.

그 길은 24시간 사람들이 많은 곳이지만 놀랍게도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그 누구도 범인들을 보지 못했다. 산잘리는 중태에 빠졌고 델리 사프다르정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사망했다.


사건 후에 경찰들은 산잘리의 사촌 오빠를 조사했으나 이틀 후 그는 독을 먹고 자살했다.  가족들은 경찰들이 그를 고문 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경찰들은 그의 자살 원인도 조사하고 있으며 증거를 확보했고 범인들을 빨리 잡겠다고 했다.


현재 마을에는 정치인들의 인파가 모여 있으며 콩그레스의 지도자 라즈밥바르 는 웃타르 프라데쉬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다.

그에 대한 답으로 아그라 의회의 의장인 람 샹카르 는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된다, 피해자 가족들에겐 10만 루피가 지급될 것이며 살인자들은 체포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