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희망을 잃지 말라는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도 막막한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지만 저 같은 사람도 결국 취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저의 직무는 해외영업인데 요즘 언어계열의 전공자들이 제 2외국어를 공부하는 경우를 많이 본 것 같습니다. 물론, 제 2외국어 능력이 없으면 불리하겠지만 영어에 더 중점을 맞춰 공부 해 나가야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회화까지 공부할 여유가 없다고 하시는 분들은 자기소개서정도는 달달 외워서 면접장에 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6. 인적성 시험 준비, 위 질문 외 기타 본인의 취업 준비관련 이야기 써 주세요

 저는 구직하는 동안 인적성 시험보다는 자소서를 쓰는데 시간을 많이 할애 했던 것 같습니다. 인적성 시험은 보통 대기업 혹은 몇몇 큰 중견기업에서 치는데 자신이 대기업이나 큰 규모의 회사에 들어갈 생각이 없다고 하시면 인적성 공부할 시간을 다른데 쓰는것도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사실 첫 면접때 굉장히 많이 떨어서 제대로 역량을 다 펼쳐보지도 못하고 떨어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번 면접을 보다보니 내성이 생겨 나중에는 하나도 안떨렸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원하지 않는 회사라도 면접을 보러 다니면서 최대한 면접을 많이 보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